시즌 2까지인가 봤다...

딥한 사정 있는 주인공들 나오는 드라마 치고 전개나 연출 자체는 굉장히 밝고(아닐수도) 위트있는 분위기라 술술 잘 넘어간듯

옆에 틀어두고 딴짓하면서 본 거라 만약 시즌3을 다시 본다면 시즌2부터 재주행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추천합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쥔공의 요리 장면이 나오는데 그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음식이라는 소재가 지니는 사회적 의미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한 식탁에 둘러앉아 나눠먹는다는 행위 말이에요)

 

시즌1 1화부터 제법 노골적인 가까운 가족의 자살시도 전개가 나오니까 (그외에도 아웃팅으로 느껴질만한 장면 등등... 뭔가 많이 나옴)

심신 평안하실 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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